기둥영어 STEP LESSON

03-11 but

Step 03-11Level 1기둥 3

세 번째 연결끈 But

좋습니다! 오늘 스텝을 배워봅시다!

자세히 읽고 이해하면서, 문장은 직접 말해보면서 진행해보세요.

지금까지 배운 연결끈

지금까지 연결끈 and와 then을 배웠어요. then은 하는 역할이 연결끈과 비슷해서, 이 코스에서는 연결끈으로 함께 다뤘어요. and는 '이거랑 저거랑 요거랑' 하면서 여러 개를 나란히 묶을 때 쓰는 연결끈이었죠. 1초 안에 소리 내어 만들어 보세요!

예문

한국어

너랑 나

예문

한국어

기다리면서 봐봐.

and와 반대 느낌의 연결끈

이번에는 and와 반대 느낌을 가진 연결끈을 배워요. 먼저 머릿속에 이미지를 그려 보세요. "이건 가져갈 건데, 저건 안 가져가." 물건이 잔뜩 있는데, 하나는 챙기고 다른 하나는 나란히 있지 못하게 빼 버리는 느낌이죠. 이런 느낌일 때 but으로 연결해요.

예문

한국어

이건 가져갈 건데, 저건 안 가져가.

But의 핵심 느낌

But = 방금 말한 것과 반대되는 느낌일 때 연결한다! "이건 넣고, 이건 빼~" 바로 그 느낌이에요.

우리말 번역 하나에 묶이지 마세요

but은 우리말로 "하지만, 그렇지만, 그런데, ~지만" 등 정말 다양하게 바뀌어요. 번역을 하나하나 외우지 말고 but의 공통된 느낌 하나만 기억하세요. 그래야 어떤 문장에서든 자유롭게 쓸 수 있어요.

And와 But 비교하기

같은 내용, 다른 느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지에 따라 연결끈을 고르면 돼요.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에요! 두 문장을 비교해 보세요.

예문

한국어

나 올라가서 안 내려올 거야.

예문

한국어

나 올라갈 거지만, 안 내려올 거야.

연결끈이 느낌을 전달한다

두 문장 모두 결국 "올라가서 안 내려오겠다"는 내용이에요. 하지만 어떤 연결끈을 골랐는지에 따라 내가 무슨 느낌으로 말했는지가 상대방에게 전달돼요. 우리말 번역은 원하는 스타일로 다양하게 할 수 있어요. 예문을 더 많이 접하다 보면 감이 잡힐 거예요.

콤마(,)는 언제 넣을까?

이미 배운 것처럼, 연결끈 앞의 콤마는 숨을 한 번 쉬어야 할 것 같은 문장에서 넣어요. - 앞의 말이 너무 길 때 - 살짝 느낌이 바뀔 때 영어의 콤마는 우리말의 쉼표처럼 쓰인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상황 속에서 But 만들기

상황 1: 이모부가 오신대요

친구가 나에게 이모부가 오시냐고 물어봐요. 영어에서는 이모부, 고모부, 삼촌, 큰아빠 모두 uncle이에요.

예문

한국어

우리 이모부?

예문

한국어

어, 오실 건데, 오늘 오시진 않을 거야.

예문

한국어

어, 오실 건데, 오늘 말고.

상황 2: 동료에게 서류를 가져가라고 말해요

"가지고 가!"는 명령 기둥이니 두비만 신경 쓰면 돼요. 가지고 가! → Take 뭘? → this!

예문

한국어

이거 가지고 가!

예문

한국어

그런데 저건 가지고 가지 마!

예문

한국어

이건 가지고 가! 저건 말고!

줄여 말하기 팁

실전에서 자연스럽게 줄여 말하려면 연습과 시간이 필요해요. 다 풀어서 말해도 전혀 문제없어요! 다만 "이렇게 줄여 쓸 수도 있구나"라는 것만 알아 두세요. 그러면 리스닝할 때 덜 낯설게 들려요. 코스에서는 자연스럽게 줄이는 상황에서는 줄인 문장으로 나올 거예요.

예문으로 But 감 잡기

직접 말해 보세요

연결끈은 이미 해 봤으니 설명은 짧게, 대신 연습을 길게 해요. 번역하려 하지 말고, 이미지를 그리면서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앞은 okay, 뒤는 no! 그 느낌을 찾아보세요.

예문

한국어

나 내일은 바쁠 테지만... 전화할게.

예문

한국어

이건 이해가 되는데 이건 안 돼.

예문

한국어

우리는 쟤네들을 도와줄 거지만, 쟤네들은 우릴 도와주지 않을 거야.

대화 예문

악기 연주 묻고 답하기

A

피아노 칠 수 있어?

B

아니, 근데 바이올린은 켤 수 있어.

예문

한국어

제 아이들을 훈육해 주세요, 하지만 때리지는 마세요.

예문

한국어

난 이걸 할 수는 있지만 안 할 거야.

예문

한국어

난 이걸 할 수는 있지만 안 할 거야.

예문

한국어

우리 선생님(여) 오실 거야. 다만 혼자서 오실 거야.

and와 but, 느낌 비교

마지막으로 and와 but을 나란히 놓고 느낌을 비교해 보세요.

예문

한국어

읽을 줄 알고 말할 줄 알아요.

예문

한국어

읽을 줄은 아는데 말은 못 해요.

예문

한국어

학생들이 읽을 줄은 알지만, 이해는 못 해요.

학습 팁: 이해하면서 읽기

읽을 줄은 알지만, 이해는 못 한다?

방금 만든 문장 "Students can read, but they can't understand."는 영어 수업에서 실제로 자주 일어나는 일이에요.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정말 빨리 소리 내어 읽어요. 그런데 다 읽고 나서 무슨 내용인지 물어보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시험에서 특정 단어만 찾아 답을 고르는 요령(꼼수)에 익숙해졌기 때문이에요. 교과서를 빠르게 소리 내어 읽고, 다시 처음부터 아는 단어를 찾으며 두 번 읽는 경우도 많죠.

혀만 연습하는 읽기

읽으면서 뜻을 이미지로 그리거나 상상하지 않고 소리만 빠르게 내는 것은 뇌가 아니라 혀만 연습하는 거예요. 시간을 낭비하게 돼요. 이건 학생 탓이 아니에요. 하지만 지금부터 바꾸면 금방 좋아져요!

읽는 목적은 '이해'

우리가 무언가를 읽는 목적은 입술을 움직여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에요. 천천히 읽더라도, 한 단어 한 단어 이미지로 그리면서 이해하며 읽으세요. 학교 교과서 문장은 레벨에 맞춰 나온 것이니, 천천히 이해하면서 다 알고 넘어가는 게 좋아요.

영어 자료를 고르는 기준

교과서가 아닌 영어책이나 신문 같은 자료를 읽을 때는: - 내용이 65~70% 정도 이해되면 도전해볼만 해요. - 문장마다 모르는 단어가 한두 개씩 있는 것도 괜찮아요. 외국어니까 자주 있는 일이에요. - 하지만 문장마다 계속 이해가 안 된다면, 그 자료는 내려놓으세요. 아직은 소화하기에 너무 어려운 겁니다. 외국어는 내가 이해하고 소화할 수 있는 것부터 읽어야 해요. 아는 것이 탄탄해져서 빨리 읽어도 뜻이 머릿속에 쏙쏙 그려지면, 다음 레벨로 쉽게 올라가요. 그러다 보면 시험 지문도 빨리 읽는 속도가 붙어요.

아무 자료나 붙잡지 마세요

우리말로 재미있게 본 드라마, 영화, 책이라고 해서 영어로 아무거나 보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영어 자료는 작품마다 영어 레벨이 다 달라서, 쉬워 보이는 것도 어려울 수 있거든요. - 쉬운 동화책도 오래전에 쓰인 것은 지금 쓰기에 어색한 표현이 있어요. - 우리말로는 쉬웠던 내용도 영어로는 어려운 단어를 쓴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걸러 내지 않고 접하면, 뭐가 쉽고 어려운지, 뭐가 자주 쓰이는지 구분하기 어려워요. 이해가 안 되면 괜히 내 실력을 탓하게 될 수도 있어요. 드라마, 책, 영화, 뉴스로 공부하는 건 아주 좋은 방법이고, 코스를 마칠 즈음 영어를 전반적으로 이해하게 되면 레벨에 맞게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어요.

스텝은 탄탄하게!

단어를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처음에는 문장의 구조를 탄탄하게 익히면서 영어의 감을 키워야 해요. 그래야 오래가고, 높은 레벨까지 말을 올릴 수 있어요. 스텝이 올라갈수록 문장도 점점 어려워질 거예요. 그때 어려운 문장과 쉬운 문장의 구조가 얼마나 똑같은지 보고 놀라게 될 거예요.

오늘의 연습 방법

- 번역하려 하지 말고 이미지를 그리면서 말하기 - 입을 계속 종알종알 움직이며 소리 내어 말하기 - "이건 okay, 저건 no" → but의 감을 자꾸 키우기 외우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몸에 익히는 거예요. 차근차근 1년을 꾸준히 나아가면, 사전 하나만 가지고도 스스로 영어 실력을 늘려 가는 모습을 보게 될 거예요!

전체 학습은 기둥영어에서

직접 풀고, 채점하고, 다음 스텝으로 올라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