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영어 STEP LESSON
03-03 be vs come
Come here! vs Be here!
좋습니다! 오늘 스텝을 배워봅시다!
자세히 읽고 이해하면서, 문장은 직접 말해보면서 진행해보세요.
같은 메시지를 전달할 때도 영어는 우리말과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때가 있습니다. 배가 고파서 음식을 먹을 때도 나라마다 먹는 방식이 다른 것처럼요. 이렇게 다른 방식을 만나 보면 생각의 폭이 넓어집니다. 어렵지 않아요. 익숙해지기만 하면 되는 표현들을 살펴봅시다.
예문
한국어
여기 와!
그런데 영어에서는 같은 말을 다른 방식으로 하나 더 표현할 수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예문
한국어
여기 와!
Be here!를 잘 들여다보면
Be here!는 날아오든, 기어오든, 걸어오든 오는 행동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말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은 결국 네가 여기에 있는 상태예요. 그래서 전달이 더 정확합니다. 이것이 바로 두비두비에서 Be(비)의 힘입니다.
Come과 Be의 차이
Come = '오다' → 행동하는 Do 쪽 Be = 존재 그 자체, 상태 → Be 쪽 Be는 '상태' 자체를 말하기 때문에 뜻이 자연스럽게 더 강하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이리 와! → Come here! / Be here!
학습 팁
come처럼 Do 쪽 단어는 쓰임이 뻔히 보여서, 외국어를 배울 때 우리는 자꾸 Do 쪽으로만 말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영어에서는 Be가 정말 많이 쓰입니다. 영어를 자유자재로 쓰고 싶다면 Be 느낌에 자꾸 익숙해지는 것이 좋아요.
Stay here!는 상황이 달라요
stay는 '머물다, 여기 있다'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를 아는 사람은 "Stay here!도 쓰지 않나요?"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런데 Stay here!는 쓰는 상황이 좀 다릅니다.
Stay here! = 계속 여기 있어
stay는 '머물다'이기 때문에, 이미 여기 있는 사람에게 어디 가지 말고 계속 여기 있으라고 말할 때 씁니다.
예문
한국어
가지 말고 여기 있어.
세 표현 비교
Come here! → 이리로 와! (오는 행동) Be here! → 여기 있어! (어떻게 오든 여기 있는 상태가 되어라) Stay here! → 가지 말고 여기 있어! (이미 여기 있는 사람에게 계속 머물라고)
My friend and I: 나를 뒤로 보내기
다시 Be here!로 돌아와서, 같이 문장을 만들어 봅시다. "저랑 제 친구가 내일 그곳에 가 있을 겁니다." 누가 그곳에 있을 거라고요? 저랑 제 친구! 우리말 순서 그대로 가면 I and my friend가 되겠죠?
I는 뒤로!
I and my friend라고 써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더 좋은 말은 [english]My friend and I[/english]입니다. I를 뒤로 넣으면 더 예의 있고, 소리도 훨씬 부드럽게 연결됩니다.
차례대로 만들어 보기
누가? → My friend and I 기둥 → will 두비 → be 어디에? → there 언제? → tomorrow
예문
한국어
저랑 제 친구가 내일 그곳에 가 있을 겁니다.
실제로 말할 때는?
그런데 실제로 말할 때는 '나'와 내 친구, 이렇게 나를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영어에서도 '나'를 먼저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I and my friend는 어색하게 들려서, Me and my friend를 훨씬 더 많이 씁니다.
Me and my friend는 문법적으로는 틀려요
기둥 앞에 나오는 자리이기 때문에 원래는 I를 써야 합니다. Me는 기둥 뒤에 나와야 하는 말이에요. 하지만 실제로는 많이 쓰이고, 영화 제목에서도 'Me & 누구' 같은 형태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말하다 보면 Me가 먼저 나올 수 있어요. 그래도 글을 쓸 때는 I를 뒤로 넣으세요.
기억하기: The King and I (왕과 나)
미국 작가 Margaret Landon이 쓴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입니다. 태국 왕실에 교사로 오게 된 영국 여성이 문화 차이로 고민하면서 서로를 조금씩 이해해 가는 이야기예요. 영어 제목 The King and I를 보세요. I가 뒤로 가죠? 이 제목을 기억해 두세요!
Be를 의식적으로 써 보기
이제 come이나 arrive 같은 Do 쪽 단어 대신 의식적으로 Be를 사용해 봅시다. 우리말이 '오다', '도착하다'여도 결국 '여기 있게 되는 것'을 말한다면 Be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문
한국어
내일 여기 와!
예문
한국어
너 내일 여기 있어!
예문
한국어
소포는 곧 여기 도착할 거예요.
예문
한국어
그분(여자) 내일 여기 오실 거야.
예문
한국어
언제 여기로 올 수 있어?
정리
'오다 / 도착하다' → 오는 행동에 집중하면 come, arrive 결국 여기 있게 되는 상태에 집중하면 be here Do 쪽만 떠올리지 말고, Be로도 말할 수 있는지 스스로 판단해 보세요.
명령 기둥에 YOU가 나올 때
이번에는 다른 것을 살짝 섞어 보겠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가볍게 접해 보세요.
예문
한국어
이제 들어오셔도 돼요~
두 사람이 서로 먼저 들어가라고 티격태격합니다. 영어로 만들어 보세요.
대화 예문
서로 먼저 들어가라고!
A
들어가!
B
싫어, 네가 들어가!
A
노! 네가 들어가!
B
그러면 같이 들어가는 거야.
A
...아니~ 네가 들어가.
명령기둥도 원래는 카멜레온이 있어요. You be happy! 그런데, 항상 카멜레온이 'you' 라서 생략한 것입니다. 강조하고 싶을 때는 꺼내도 됩니다.
예문
한국어
너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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