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영어 STEP LESSON

01-01 명령 기둥

Step 01-01Level 1기둥 1

1번째 기둥: 명령 기둥

좋습니다! 오늘 스텝을 배워봅시다!

자세히 읽고 이해하면서, 문장은 직접 말해보면서 진행해보세요.

첫 번째 기둥을 소개합니다. 바로 명령 기둥입니다. 이 기둥은 나머지 모든 기둥들의 뿌리 같은 존재입니다. 이 기둥이 흔들리면 나머지 기둥이 다 흔들리기 때문에 그만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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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장 먼저 듣는 말

우리가 태어났을 때 부모님이 가장 많이 해 주는 말이 바로 명령구조입니다. '자라~', '울지 마라~', '아프지 마라~' 모두 명령이죠. 그만큼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처음 접하는 언어 구조입니다.

명령은 위에서 아래로만 하는 말이 아니다

명령 기둥이라고 하면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시키는 말이라고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 어르신께 "오래 사세요. 건강하세요~" - 친구에게 "웃어봐" - 덕담으로 "대박나라~" 내용이 좋아서 부드럽게 들릴 뿐, 결국 상대방에게 그렇게 하라고 말하는 것이니 모두 명령 기둥입니다. 일상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 기둥이죠.

쉬워 보여도 넘기지 마세요

영어를 좀 해 본 사람은 명령문을 쉽게 번역할 수 있어서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코스는 영어 문장을 번역만 하는 곳이 아닙니다. 명령 기둥은 뒤에 나오는 모든 기둥의 뿌리이기 때문에, 지금 탄탄하게 잡아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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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비두비 - do와 be

명령 기둥을 말하기 전에 무조건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노래 '두비두비~' 들어 보셨죠? 바로 그거예요. 두랑 비, 즉 do & be입니다. 이 둘은 영어에서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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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과 양처럼 둘로 나뉩니다

두비의 느낌은 동양의 음양 기호와 비슷합니다. 영어는 정말 모든 말이 이렇게 두 개로 나뉩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 부분을 정확히 모르고 대충 넘겨 버려서, 결국 영어에서 계속 헤매게 됩니다. 어려운 문법은 열심히 공부하면서, 정작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이 둘은 그냥 지나쳐 버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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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와 be, 이렇게 구분합니다

do = 행동으로 할 수 있는 것 - 먹다 → 행동으로 하죠 - 공부하다 → 행동이죠 - 운전하다 → 행동으로 하죠 be = 행동이 아닌 것, 가만히 있어도 사실인 상태 - 슬프다 → 슬픈 척은 할 수 있지만 행동으로 하는 건 아니죠 - 크다 → 가만히 있어도 그냥 내 상태가 큰 것 - 인간이다 → 가만히 있어도 인간이죠 즉, do가 아니면 전부 be입니다.

do와 be는 절대 쌩으로 섞지 않습니다

do와 be는 바다와 육지 같습니다. 그냥 섞을 수 없습니다. 둘을 섞는 순간 문장이 망가집니다. 흑 아니면 백. do 아니면 be! 말을 할 때 반드시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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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직접 고르게 하나요?

두인지 비인지 그냥 알려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문장을 즉석에서 만들어야 할 때가 자주 생깁니다. 지금부터 스스로 고르는 습관을 들이면, 모르는 문장을 바로 만들어 내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됩니다. 만드는 속도도 붙고, 영어를 훨씬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면서 번역 실력도 저절로 올라갑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도 금방 합니다.

do로 명령하기

do 쪽은 단어만 말하면 끝

do 쪽, 즉 행동을 말할 때는 방법이 아주 쉽습니다. 그 단어를 그냥 말하면 됩니다. '웃다'라는 단어를 찾으면 smile이 나옵니다. 누군가에게 감정을 실어 Smile!​ 이라고 말하는 순간, '웃다'라는 단어를 말한 게 아니라 '웃어~'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단어가 자동으로 말이 되어 버리는 거죠. 직접 만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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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

한국어

웃어!

예문

한국어

먹어!

예문

한국어

공부해!

예문

한국어

운동해!

예문

한국어

도와줘!

예문

한국어

숨어!

예문

한국어

기다려!

예문

한국어

진행하세요.

예문

한국어

질문해봐~ (물어봐~!)

입으로 꼭 소리 내세요

머리로만 아는 것과 입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전혀 다른 실력입니다. 도레미파솔라시도를 머리로 안다고 해서 손가락으로 빨리 칠 수 있는 게 아니듯이요. 작게라도 소리 내어 따라 말하세요. 지금부터 말하기를 같이 하는 습관을 들이면 훨씬 더 잘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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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로 명령하기

be 쪽은 Be를 먼저 말한다

do는 단어만 말하면 자동으로 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be 쪽은 무조건 앞에 Be를 먼저 말한 후 단어를 붙여야 합니다. "친절해져라!"를 kind만 말하면 절대 안 됩니다. → Be kind!

Be는 수학의 = 입니다

be는 수학의 = 라고 보면 쉽습니다. 우리말로 '~는', 영어로는 equal[이퀄]이라고 하죠. 3 + 3 = 6 처럼 '같다'를 나타내는 표시입니다. Be kind도 '네 상태가 = 친절한 상태가 되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친절해져라~"가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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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

한국어

친절해져라!

'친절하다'가 왜 be일까?

'친절해져라'가 왜 be 쪽인지 헷갈리면 '친절하다'로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친절하다는 어떤 행동일까요? - 어르신을 도와드리는 것? - 손님에게 항상 웃는 것? - 어린아이의 투정을 웃으며 받아 주는 것? 하나의 행동으로 정리되지 않죠. 또 친절한 사람이 잠이 들면 친절하지 않은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상태입니다. 반대로 '먹다'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비슷한 하나의 이미지로 정리됩니다. '자다'도 그렇죠. 이런 것은 행동, 즉 do 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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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

한국어

행복해라!

예문

한국어

용감해져!

예문

한국어

건강해라!

예문

한국어

심각해져봐!

예문

한국어

독립적이어봐!

우리말 끝은 다양해도 영어는 명령 기둥 하나

우리말은 말끝이 참 다양하게 변합니다. 용감해져라! / 용감해져봐! / 용감해져. / 용감해봐. / 용감해보시죠. / 용감해라. 하지만 결국 모두 상대방에게 '용감해지라'고 말하는 겁니다. 영어는 이 다양한 변형이 명령 기둥 하나로 끝납니다. → Be brave!

헷갈릴 때 쓰는 방법

'~다'로 바꿔 보고, 이미지를 확인하세요

do인지 be인지 헷갈릴 때는 두 단계로 확인하세요. 1단계. 말을 '~다' 형태로 바꿔 봅니다. - '학생이 되라!' → 학생이다 - '슬퍼하지 마!' → 슬프다 2단계. 그 말이 한 가지 이미지로 표현되는지 확인합니다. - do → 비슷한 한 가지 이미지 - be → 더 다양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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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문법 설명

한 가지 이미지가 떠오르는지는 이해를 돕는 힌트로만 쓰세요. 더 정확하게 확인하려면 핵심 영어 단어가 동사인지, 형용사·명사인지 살펴봅니다. 동사이면 행동, 형용사나 명사로 상태·정체를 말하면 Be동사를 붙입니다.

흔한 실수: "넌 너희 부모님이랑 가깝니?"

이 문장은 명령 기둥이 아니고 질문이지만, 두비 구분이 왜 중요한지 보여 주는 예입니다. Do you... 라고 시작한 순간 틀렸습니다. 왜일까요? '가깝다'는 행동인가요? 부모님 옆에 서 있다고 해서 부모님과 가까운 건 아니죠. 옆에 가서 서는 것은 do 쪽이지만, 여기서 '가깝다'는 친하냐고 묻는 것이니 행동이 아닌 상태입니다. 그러면 do는 창문 밖으로 던져 버리고 be만 가지고 영어를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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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모~든 문장에 do와 be가 들어갑니다. 지금부터 탄탄하게 해 두지 않으면, 나중에 문장이 조금만 복잡해져도 금방 엉망이 됩니다. 그래서 기둥 순서는 쉬운 기둥부터 시작합니다. 기초를 튼튼히!

아직 헷갈려도 괜찮습니다

대부분은 쉽게 구별됩니다. 가끔 뻔하게 보이지 않는 것들도 있지만, 그런 것들은 예문에서 자주 나오니 따로 애쓰지 않아도 금방 익숙해집니다. 틀리는 걸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첫 단계를 시작했고, 앞으로 다양한 예문에서 계속 반복됩니다. 한 번 파악한 것은 거의 자동으로 기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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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와 영어 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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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더 긴 문장을 만들어 봅시다. "주문해!" → 주문하다는 행동이니 do 쪽, 단어만 말하면 됩니다. → Order! 그런데 뭘 주문하라는 걸까요? 피자를 주문하라고 하고 싶으면 뒤에 그냥 붙이면 됩니다. Order ... pi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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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extra)

순서는 항상 이렇습니다. 두비두비를 먼저 말하고, 할 말이 더 남아 있으면 뒤에 붙입니다. 기둥 뒤에 붙는 것들은 간단하고 쉬운 것들입니다. 중요한 건 기둥이죠. 그래서 뒤에 붙는 것들을 extra[엑스트라]라고 부릅니다. 영화에서 주연, 조연 말고 엑스트라 배우가 있듯이, 영어에서도 기둥이 주인공이고 나머지는 엑스트라입니다.

한국어 순서대로 말하면 틀립니다

"네 가방 찾아!"를 말할 때 '네 가방'을 먼저 말하면 안 됩니다. 두비두비부터 먼저! '찾아!'를 먼저 말해야 합니다. 한국어와 영어는 말하는 순서가 절대 똑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말 순서대로 단어만 바꿔 번역하면 말이 안 됩니다. 꼭 영어 구조의 순서대로 가세요.

힌트 하나!

우리말에서는 두비두비가 항상 문장 맨 끝에 있습니다. 한국어 문장의 맨 끝을 보면 두비두비가 무엇인지 금방 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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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

한국어

피자 주문해!

예문

한국어

영어 공부해!

예문

한국어

오른쪽으로 꺾어!

엑스트라가 여러 개일 때

엑스트라가 한 개 이상이면 순간 순서가 헷갈릴 수 있습니다. 말로 할 때는 두비만 제대로 말하면 나머지는 상대방이 쉽게 알아들으니 나오는 대로 편하게 말하세요. 글로 쓸 때는 시간이 더 있으니 가장 자연스러운 순서를 고르면 됩니다.

예문

한국어

커피 지금 마셔!

예문

한국어

이제 조용히 해!

내가 입을 다물고 있어도 TV를 크게 틀어 놓았다면 그 공간은 조용한 상태가 아니죠. 그래서 조용해야 하는 곳에서 누군가 발자국 소리를 낼 때도 → Be quiet!

더 긴 문장 만들어 보기

이제 스스로 먼저 만들어 보고 아래와 비교해 보세요. 가이드는 정답이 아니라 가이드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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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

한국어

내일 여기로 와!

예문

한국어

여기 조심해.

예문

한국어

돈 아껴! (저축해!)

예문

한국어

여기에 표시해.

예문

한국어

이제 심각해져봐! / 이제 진지하게 해!

예문

한국어

가만히 앉아 있어!

still에 대해

영어를 배운 사람은 still을 보고 '여전히'가 아닌가? 할 수 있습니다. 느낌이 비슷해서 단어가 재활용된 것입니다. - 가만히 앉아 있어! → Sit still! - 고정된 상태로 있어! → Be still!

같은 말도 여러 가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제 조용히 해"를 Be quiet now 말고 다르게도 말할 수 있을까요? 당연합니다. 우리말도 '배고프다'를 '허기지다, 출출하다, 뭐 좀 먹고 싶네'처럼 여러 가지로 전달할 수 있죠. 내가 말할 때는 정확한 표현 하나만 알면 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같은 말을 어떻게 말할지는 모르니, 다양한 예문을 접해 두는 겁니다. 전부 기억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은 말하기와 기둥에 더 신경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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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정리와 학습 팁

명령 기둥 만드는 순서

1. 두비두비 구분하기 - 행동(do)인가, 상태(be)인가? 2. do 쪽 → 단어만 말하면 끝! 3. be 쪽 → Be + 단어 4. 엑스트라 → 나머지 할 말은 뒤에 붙이기

단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코스에서는 각 예문에 어울리는 영어 단어가 항상 함께 제공됩니다. '예문에 어울린다'는 말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용감해져!"에서 brave가 너무 쉬워 보여서 courageous, daring, gallant, bold 같은 단어를 쓰고 싶을 수 있습니다. 사전에서 '용감한'을 찾으면 그런 단어들이 나오지만, 그 단어들은 아무 때나 쓰는 단어가 아닙니다. 모든 영어 단어에는 어울리는 자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용감해져~"에는 brave가 쓰입니다.

고급 단어만 외우면 어색한 영어가 됩니다

기본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고급 단어만 외워 버리면 어색한 영어가 될 수 있어요. 단어들의 미묘한 차이를 아는 것은 고급 단어를 제대로 쓸 때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니 쉬운 단어들로 먼저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 스텝을 밟을수록 영어가 어떤 언어인지 감을 잡게 됩니다.

예문

한국어

생각해!

반드시 입으로 소리 내세요

머리로만 알지 말고 입 밖으로 소리 내어 연습하세요. 혀도 근육이라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훨씬 더 잘 기억납니다. 명령 기둥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생각하면서 말해야 하는 기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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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트이면 나머지가 더 쉬워집니다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스텝은 바로 do와 be의 큰 차이를 인지하면서 말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구조를 이해하면서 말하기가 트이면 나머지는 더 쉬워집니다. 이 명령 기둥만 정확히 익히면 나머지 기둥들은 식은 죽 먹기입니다. 이 기둥이 모든 기둥의 뿌리라고 했죠?

전체 학습은 기둥영어에서

직접 풀고, 채점하고, 다음 스텝으로 올라가세요.